ICPC 이후.. 근황

근황에 관심 있는 사람은 없지만, 추억팔이 용도로 적어본다.

 

학기 초만 하더라도 알고리즘 1일 1솔, 스칼라 공부 등 거창한 계획을 세워뒀지만, 예상을 훠얼씬 뛰어넘게 바쁘고 감사하게도 1회 알고리즘 문제 출제를 떠맡게 돼 유래없이 바쁜 한 학기를 보내고 있다.

 

특히 이번/저번주는 과제와 문제 선정과 조교 업무 과제 자료 만들기, TC 만들기 등등등..으로 지난 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바빴는데, 그래도 이번주는 운동갈 시간, 짬내서 알고리즘 풀 시간은 있어서 행복한것같다.

 

체감상 한 학기가 이렇게 빨리 지나간건 처음인데, 이게 하나도 한게 없다는 반증인지 아니면 바쁘게 살았다는 증거인지 잘 모르겠다.